붙이면 끝! 집에 있는 스마트링을 활용한 신박한 수납법

안녕하세요,  미니멀라이프 살림 일기를 기록하고 있는 숙이입니다.

얼마 전, 아이들 핸드폰에 사용할 스마트링이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몇 개 사봤어요.딱 2개만 사면 되는데 개당 가격이 500원인데 배송비가 2,500원이네요. 2개만 사기는 배송비가 아까운 마음에 더 담다 보니 6개나 사게 되었어요.

이걸 어디에 활용해볼까 하다가 생각해낸 방법들인데 사용해보니 좋아서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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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스마트링이에요. 투명 아크릴 재질이고 겔 패드라 흔적이 남지 않고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2개는 아이들 핸드폰에 붙여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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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스마트링 후크도 있어서 같이 활용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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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찾는 리모컨을 어떻게 하면 그만 찾을까 고민하다가 스마트링을 이용해서 리모컨을 공중부양 정리해주었어요.

스마트링과 스마트링후크를 하나씩 준비해 주시고요. 스마트링을 리모컨 뒷면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바로 붙이면 좋을 텐데 우리 집 리모컨은 뒷면이 곡선이라 붙는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자른 스마트링을 리모컨 뒷면에 붙이고 스마트링 후크는 리모컨 걸 부분에 붙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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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걸어볼게요.

오~ 안정적으로 잘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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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은 소파 옆 책장 옆면에 붙여주었어요. 걸고 빼기도 쉽고 튼튼하게 잘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네요.

리모컨 지정석이 생겨서 앞으로 리모컨 찾으러 돌아다니는 일 없겠네요~^^

바닥에 돌아다니는 도어 스토퍼를 매번 들고 끼우기 귀찮더라고요.

스마트링을 도어 스토퍼로 사용해보았어요.

스마트링 붙일 위치를 잡고

딱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문 고정할 때는 고리를 이렇게 세워두면 되고요.

닫을 때는 링을 눌러주면 됩니다.

며칠 사용해보니 간편하고 고정도 잘 되네요. 투명이라 거슬리지도 않고요. 다른 방에도 붙여줘야겠어요. ~^^

스마트링을 욕실 거울에 붙여 면도기 걸이로 사용하고 있어요.

면도기는 칫솔꽂이에 같이 두기는 위험하니 따로 꽂아주는 게 좋겠죠? 스마트링을 원하는 위치에 붙여주기만 하면 되고요.

면도기가 쏙 들어가고 깔끔하게 걸리네요.

면도기가 공중부양되어 물때 걱정도 없겠죠?^^

마지막으로 스마트링을 욕실 거울장 손잡이로 활용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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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위치에 딱 붙여주기만 하면 되고요.

열 때는 고리를 잡고 열어주면 됩니다.

눌러서 여는 자석으로 된 욕실 장이지만 바로 당겨서 열 때가 많은데 손잡이를 붙여두니 사용하기 편하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그밖에 신발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손잡이가 없는 문에 붙여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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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 활용도 좋죠? 스마트링은 마스크 걸이 가방걸이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 굴러다니는 스마트링 있으시면 저처럼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