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청소한 욕실도 뽀송하게! 나만의 물기 제거 아이템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일상과 육아라이프를 소개하는 랄프로렝입니다.

다들 욕실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화장실을 건식으로 사용 중인데, 청소한 직후에도 슬리퍼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항상 뽀송뽀송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저희집 화장실을 평소 어떻게 청소하는지 루틴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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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청소에는 욕실 청소용 유한락스가 제일 좋더라구요. 냄새는 좀 나지만요. 

타일 사이사이에 유한락스를 뿌려주세요. 

그리고는 못 쓰는 칫솔로 쓱싹쓱싹 문질러줍니다. 

제일 중요한 하수구도 청소합니다.

이제 시원하게 물을 뿌려줍니다. 

• 비슷한

이곳저곳 틈새까지~

그 다음 제 욕실청소 비장의 아이템 첫 번째!

이건 쓰리잘비라는 건데, 욕실이나 베란다 물청소 할 때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쓰리잘비를 이용해 흥건한 욕실 바닥의 물을 배수구 쪽으로 쓸어버립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슥슥 쓸어주기만 해도 물기가 빠르게 없어지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욕실청소 비장의 아이템 두 번째!

버리려고 뒀다가 물기 제거 하는 데 엄청 잘 쓰고 있는 자동차 와이퍼입니다.

쓰리잘비는 큰 물기를 제거해줬다면, 디테일한 물기 제거는 자동차 와이퍼가 해줘요. 물방울 한 톨 남기지 않고 쓸어버리거든요.

영상으로 보니 놀라울 정도죠? 😊

못 쓰는 와이퍼 있으면 버리지 말고 욕실 청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이제 마른 수건으로 세면대를 닦고

변기 닦고

줄눈 쪽 바닥 한 번 더 닦아주면! 보송보송한 욕실 청소 끝입니다.

• 비슷한

방금 청소했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쾌적하고 보송보송하죠?

• 비슷한

제 소중한 장비들은 사용하고 나면 화장실 문 뒤에 숨겨놓습니다.

쾌청한 날씨에 식물들 물 주고 베란다 물청소도 할 때면

어김없이 쓰리잘비가 등장합니다.

바닥에 물 한 번 시원하게 부어준 후, 물이 고이지 않게 열심히 쓸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와이퍼로 쓸어 주며 디테일한 물기 제거를 해주면~

베란다도 보송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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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건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물이 장시간 고여있으면 물자국은 물론이고 곰팡이도 금세 생깁니다.

이렇게 물기를 바로바로 제거하는 게 처음엔 귀찮더라도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서 평소 가볍게 손을 닦을 때도 보이는 물기를 제거하고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욕실 곰팡이가 애초에 잘 안 생깁니다. 물기만 잘 제거해줘도 욕실 청소 3번 할 것을 1번만 청소해 주면 돼요. 

무엇보다 화장실이 늘 뽀송뽀송하니 기분이 좋답니다. 이 2가지 아이템 꼭 기억하셔서 여러분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