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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우리집 로망실현ㅣ나만의 아지트 만들기 (+이벤트)

* 본 콘텐츠는 포스트 제공 오늘의집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뷰 전문 Editor 망키입니다!

사실 에디터는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순이에요. 퇴근하고 나면 곧장 집으로 와서 TV부터 키고 소파에 드러누워 있어요.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오늘은 집 안에 저만의 작은 아지트를 꾸며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휑한 휴식 공간 때문에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아요

저는 퇴근 후나 주말에 보통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게 유일한 낙이에요. 사실 오늘의집 에디터라고 별다를 것 없어요. 엄청 휑하고 뻥 뚫려있는 공간이라 아늑한 느낌이 거의 없어요. 소파 주변도 어수선한 게 영화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집중도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아무리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다 보니까 요즘 부쩍 오롯이 휴식을 취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함을 느껴요.

평소에 일하면서 눈팅 해두었던 유저분들 사진을 참고해서 저만의 아지트를 꾸며보기로 했어요. 휴식 공간인 만큼 하루 동안 그리고 일주일 동안 잃어버린 저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했어요. 평소에 전기장판에 따뜻한 이불 덮고 달다구리들을 먹으면서 영화 보는 게 낙인 저는 이걸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우리 집 속 나만의 작은 우주 홈시네마 아지트 만들기

짠~! 그리하여 탄생한 저만의 작은 휴식 공간이에요. 집에 보일러를 틀어도 느껴지는 찬 바람 때문에 난방 텐트를 설치해주었어요. 어릴 적엔 식탁의자 두 개 가져다 놓고 그 위에 이불을 덮어씌워 아지트를 만들곤 했는데, 별거 없는 그 공간이 주는 아늑함이 엄청 컸던 기억이 있어요. 난방 텐트 안에 들어가 있으면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주변에 있는 많은 방해요소들을 차단해줘서 오롯이 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거 같아요.

집에 있는 쿠션은 모두 모아 텐트 안에 넣어두었어요. 폭신폭신한 쿠션에 푹 파묻힌 후 담요를 목 끝까지 덮고 자면 얼마나 아늑하게요~? 유난히 손발이 차가운 에디터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난로까지 준비해보았어요.  여기 안에 들어가 있으면 일주일 동안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지친 마음까지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이에요. 

마지막으로 홈시네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빔 프로젝터까지 설치해주면 끝! 저는 별도의 스크린 설치 없이 맞은편 흰 벽에 빔을 쏘아주었어요. 거기다 영화관 느낌 낭낭한 조명까지 설치해주면 이번 주말 제대로 쉴 준비를 모두 마친 거예요. 

나만의 아지트에서 고소한 달다구리로 잃어버린 에너지를 충전해요

저는 영화관 가면 꼭 영화관 매점을 들러서 팝콘이랑 콜라를 사서 입장해요. 홈시네마라도 매점은 빠질 수 없잖아요. 영화 보면서 먹고 마실 것들을 간단하게 올려놓을 베드 트레이와 그릇, 컵도 준비했어요. 홈시네마 즐길 준비 완료! 

영화관에서처럼 고소하고 달콤한 팝콘을 집에서도 먹을 수 없을까? 요샌 시리얼을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간식처럼 먹기도 한다고 해요. 고소한 맛의 팝콘 같은 피넛버터 오즈와 달콤한 맛의 팝콘 같은 허니 오즈! 우유에 말아 먹으면 우유에서 피넛버터랑 꿀 맛이 나요. 물론 시리얼은 우유에 말아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그냥 팝콘처럼 주섬주섬 주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영화 보거나 쉴 때 옆에 그냥 옆에 가져다 두면 고소하고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요. 영화관 분위기 팍팍 낼 수 있는 나눔 접시에 팝콘처럼 먹을 피넛버터 오즈와 허니 오즈까지 그리고 우유 한 병을 세팅해두면 영화관 매점 부럽지 않아요!

예쁘게 스타일링한 나만의 작은 홈시네마에 딱 어울리는 예쁜 간식 레시피도 알려드려요! 예쁜 것도 좋지만 사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푹 쉬고 싶으니까 어렵지 않은 간단한 메뉴로 준비했어요. 시리얼은 엄청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도 좋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퇴근나 주말 휴식 시간에도 추천드리는데요.

오즈 시리즈와 함께 즐기는 초콜릿 퐁듀 레시피

[준비물] 허니 오즈 + 피넛버터 오즈 + 초콜릿 + 퐁듀용 그릇 + 꼬치

[레시피] 허니 오즈와 피넛버터 오즈를 꼬치에 끼워준 후 퐁듀 그릇에 한가득 녹인 초콜릿에 푹 담궈 먹으면 끝! 

오즈 시리즈는 모두 동글동글 원형이라 너무 귀염뽀짝해요. 가운데 빈 공간을 이용해 오즈 시리즈를 꼬치에 끼워주기만 하면 돼요. 준비한 오즈 시리즈 꼬치를 달콤함을 더해줄 초콜릿에 푹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에 오늘 받은 스트레스 한 번에 다 날아가요. 

두 번째는 시리얼의 바삭함을 극대화해주는 메뉴! 바삭한 오즈 시리즈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그 바삭함이 배가 돼요.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로 파르페 만들어 먹어보세요! 

피넛버터 오즈 파르페 / 허니 오즈 파르페 레시피

[준비물1] 허니 오즈 + 시판용 초코크림 + 아이스크림 + 초코시럽

[준비물2] 피넛버터 오즈 +  요거트 + 좋아하는 과일

[레시피] 본격 시리얼이 다한 메뉴. 준비한 재료를 그냥 순서대로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에디터는 원래 정신없이 바쁜 아침에 손쉽게 한 끼 챙겨 먹는 용으로만 시리얼을 먹곤 했어요. 근데 이렇게 고소하고 달달한 오즈 시리즈는 확실히 아침뿐만 아니라 평소에 그냥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홈시네마 꾸며두고 넷플릭스 보면서 팝콘처럼 먹다 보면 한 통 순삭이에요.

여러분이 꿈꾸는 아지트는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항상 퇴근 후에 소파에 바로 누우면서도 속으로 저만의 아지트를 꿈꾸곤 했어요. 오즈 시리즈처럼 달콤하고 고소한 달다구리를 먹으며 따뜻한 이불에 파묻혀 넷플릭스를 보고 싶다는 생각. 집은 퇴근하고 돌아가는 나만의 휴식처이잖아요. 내가 쉴 수 있는 곳 하나만큼은 정말 제대로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열심히 일하고 잘 놀 줄은 알아도 정작 쉬어가는 시간에는 그동안 무심했던 것 같아요. 

저는 드디어 저만의 홈시네마 아지트를 만들고 몇 년간 꿈꿔왔던 로망을 실현했어요. 나만의 아지트를 갖는다는 건 단순히 예쁘고 아늑한 공간만을 뜻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을 때 모든 걸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제 일상에 정말 큰 힘이 되어 주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나만의 아지트 로망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요.


지금 여러분의 아지트는 어떤 모습인가요? 나만의 로망 속에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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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홈시네마 로망 실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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