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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이 한 집에 같이 살아요. 드림하우스 연남

*이 콘텐츠는 오늘의집과 한화생명이 함께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남자셋여자셋, 논스톱, 응답하라 1994 저렇게 살면 재미있겠다!

Editor 쑤) 예전 시트콤이나 드라마를 보면 하숙, 기숙사 생활을 배경으로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나도 저렇게 비슷한 꿈,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살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품은 적이 있었죠.

실제로 22명의 청년들이 따로, 또 같이 생활하고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어 오늘의집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해요

마포구 연희로1길 18, 이 곳은 드림하우스 연남입니다.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연남동, 문래동에는 새로운 주거 공간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코리빙(Co-living) 하우스 인데요. 다수의 입주자가 공동의 공간(주방, 거실 등)을 함께 사용하면서 거주하는 형태죠. 코리빙 트렌드의 중심지에 위치한 ‘드림하우스 연남’에는 총 22명의 입주자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드림하우스 연남은 한화생명에서 운영하는 코리빙 하우스인데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개발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청년이 함께 모여 생산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건강한 주거 생태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드림하우스가 시작되었어요. 한화생명은 드림하우스에 살고 있는 입주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거죠.


때문에 지상 5층, 지하 1층 각 층마다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입주자들이 단순히 먹고 자는 곳뿐 아니라 창작,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콘크리트 & 우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콘셉트

드림하우스 연남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예요. 노출 콘크리트에 스톤과 테라코타 디테일로 세련된 느낌이 강하죠. 그런데 곳곳에 식물과 우드 계열의 소재를 활용해서 따뜻한 느낌을 더했어요.

창 & 은은한 조명 청년들의 빛이 되어 줄께요

그리고 무엇보다 드림하우스 연남은 ‘빛’을 중요시하는 구조였어요. 1인실마다 창문은 기본, 건물 곳곳에도 통창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노출 콘크리트 건물의 단점인 답답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또한, 조명을 다양하게 쓰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공간이 더 따뜻하고 넓어 보였어요. 이 모든 것이 입주자들이 더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했다는게 느껴졌답니다.

3F-5F, ROOMS, LIVING & KITCHEN 따로 또 같이, 입주자들의 생활공간

3층~5층은 무엇보다 중요한 입주자들의 생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층마다 위치한 공동 현관으로 들어가면!

공동 거실 공간이 등장합니다. 깔끔하고 소박한 이 공간은 입주자들의 방과 연결되어 있어요.

같은 층을 쓰고 있는 사람들과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동 화장실/샤워실. 세면대, 샤워 부스가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공동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어요.

그리고 복도를 따라 1인실이 위치해 있어요. 침대, 책상 그리고 옷장이 기본 옵션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앞에서 이야기 했듯 각 방마다 창문이 있어 갑갑함이 느껴지지 않고 아늑합니다. 저도 당장 입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세탁실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따사롭네요.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사용하는 만큼 개인 수납 공간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밥솥부터 커피머신까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네요.

그리고 어떤 솜씨 좋은 입주자의 개성 만점 낙서도 눈에 띕니다. 뭔가 재미있는 분들이 살고 계실 것 같은 느낌!

1F, 2F CAFÉ & LOUNGE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생기있게

1층은 입주민뿐 아니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간입니다. 사람들의 왕래로 북적북적하니 드림하우스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요.

2층에는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일명 CLASS 라운지로 이 곳에서는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래스가 열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입주자가 직접 CLASS를 개설할 수도 있다고 해요. 

B1F LOFT DREAMS COME TRUE! 입주자들의 작업공간

이름부터 멋진 지하 공간, 바로 입주자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작업 공간입니다. 한화생명 드림하우스가 단순히 생활하는 공간이 아니라 입주자들의 커리어 발전까지 지원해주는 공간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공간이죠. 

스튜디오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1인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하구요.

입주자들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구비해 놓은 라이브러리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있다면 저도 모르게 창작욕이 뿜뿜 솟을 것 같습니다.

나를 찾고 삶을 바꾸는 공간, 드림하우스 연남

에디터가 한화생명 드림하우스 연남을 취재차 방문했을 때도 다양한 입주자 분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작업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입주 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동료로 지내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한화생명에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드림하우스 연남. 앞으로 더 많은 입주자들이 이 곳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치길 오늘의집도 응원할께요^^


“내 스타일대로 꾸밀거리가 많다는 점이 드림하우스 개인공간의 장점이에요.”

- 한화 드림하우스 입주자 임지윤님 인터뷰

Q. 성함, 그리고 하시는일은?

A. 엄지윤입니다. 인플루언서 활동 및 디자인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는 주로 뷰티와 패션을 다루고 있고, 라이프스타일 내에서 인테리어 컨텐츠도 제작하고 있어요. 이 외 영상작업이나 사진작업들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Q.  드림하우스의 장점 및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A. 드림하우스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넓은 지하 공간이 있어요. 한 쪽 벽면에는 책이 가득차 있고, 테라스 쪽으로 가면 바 공간과 소파가 놓여져 있어서 책 읽기에도 좋은 장소에요. 책상이 넓게 있어서 하우어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미팅 장소로도 좋구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해서 작업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고, 공간 곳곳에 있는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해줘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Q. 드림하우스에서 자신의 방은 어떻게 꾸몄는지 궁금해요!

드림하우스 방은 채광이 예쁘게 들어오는 아늑한 공간이에요. 깔끔한 화이트 벽지에 창가나 선반, 책상은 우드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필요한 옷장, 책상, 선반 등 기본적인 부분이 심플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내 스타일대로 꾸밀거리가 많다는 점이 드림하우스 개인공간의 장점이에요. 저는 침구류나 거울, 조명 등 인테리어 소품들은 평소 좋아하는 화이트 톤으로 분위기를 맞춰서 깔끔하게 방을 꾸몄어요. 아기자기한 작은 소품들은 핑크색이 많아서 곳곳에 포인트로 두었구요. 특히 창이 넓고, 채광이 잘 들어오는 방이라서 창가에 다육이나 작은 식물들을 키우기에도 좋아요. 저는 작은 선인장을 키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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